[안내] 2020년 6월 신간도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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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점자도서관 (1.♡.149.135) 댓글 0건 조회 609회 작성일 20-06-23 14:07본문
2020년 6월 신간도서 안내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 6월 (6월 23일 기준) 신간도서 안내입니다.
신간도서는 울산전자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blib.or.kr/ebook) 접속 후 전자도서로 이용 가능합니다.
1. 모카골드경험마케팅/동서식품,제일기획/이야기나무/2019
-책소개
뉴트로(New Retro), 빈티지 등 지금 젊은 세대는 자신들이 경험하지 못한 과거의 것들을 재해석해 소비하고 있다. 1990년대를 점령했던 힙합 음악과 패션이 다시 유행하고, 오래된 한옥이나 공장 건물이 카페나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것 또한 지나간 것에서 매력을 찾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하나의 문화다. 낡고 낙후된 거리로 생각했던 을지로, 창신동, 익선동이 젊은 사람들로 북적인 지 오래다. 오래된 것들의 가치를 느껴보라고 교육하거나 등 떠밀지 않아도 이미 젊은 사람들의 관심이 오래된 것으로 향해 있다.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Oldies but Goodies는 새로우면서도 자연스럽게 젊은 사람들에게 다가갔다. 그 시절을 살았던 이들에게는 추억을, 그때를 모르는 이들에게는 트렌디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며. 모카다방, 모카책방, 모카사진관, 모카우체국을 방문했다면 [모카골드 경험마케팅]에 담긴 풍부한 사진과 글을 통해 당시 추억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모카골드 경험마케팅] 에필로그에서는 2019년 5월 오픈하는 다섯 번째 모카골드 익스피어런스 캠페인 소식을 전한다. 아직 모카골드 캠페인에 가보지 못한 이들이라면 다섯 번째 아날로그 공간에서 [모카골드 경험마케팅]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Oldies but Goodies
1 모카골드 30년의 기록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맛을 만들다
커피믹스, 한국을 빛낸 발명품 10선 중 하나
전 국민이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커피
우리는 정신이 젊어지는 브랜드입니다
오래되었지만 좋은 것들을 찾아나서다
한눈에 보는 모카골드 30년
2 모카골드 경험마케팅 인사이트
마음을 움직이는 브랜드 경험은 화려한 포장이 아닌 소박한 진심에서 시작된다
고객은 단순한 데이터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살아가는 복잡한 사람이다
강요하지도 구걸하지도 않고 담담하게 스며든다
스스로의 이야기와 연결하는 순간, 고객은 자발적 마케터가 된다
개인에서 사회로, 사회에서 세상으로 경험의 가치를 확장한다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지루한 것을 재미있게, 어려운 것을 쉽게 이야기한다
역지사지 감수성과 공감능력으로 고객의 속 깊은 친구가 된다
고객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섬세하게 설계하고 정성으로 돌본다
어디에서도 자연스럽게, 모든 공간과 활동에 커피와 함께하다
독특한 콘셉트가 아닌 기본에 충실한 아이디어를 택하다
3 오래되었지만 좋은 것들을 찾아서
모카다방 (2015, 제주)
왜 다방인가?
제주, 바다와 바람이 있는 곳
커피, 쉼, 대화, 사람이 있는 공간
쉽고, 간단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소소하지만 따뜻한 만남
모카다방이 남긴 것들
모카다방 Activity
모카책방 (2016, 서울)
왜 책방인가?
성수동, 새로운 트렌드를 만드는 장소
커피와 책의 향기로 가득한 공간
찾아가는 과정의 모든 순간을 재미있게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다
모카책방이 남긴 것들
모카책방 Activity
모카사진관 (2017, 부산)
왜 사진관인가?
부산, 그림 같은 풍경을 담을 수 있게
사진관에서 모카골드를 풍부하게 즐기는 여러 갈래 길
모든 과정을 안전하게 지켜준 보이지 않는 손길
언제든 꺼내볼 수 있는 추억 한 장 담아가세요
모카사진관이 남긴 것들
모카사진관 Activity
모카우체국 (2018, 전주)
왜 우체국인가?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곁에 우체국을 열다
마음을 보내는 다양한 방법
아날로그 경험이 디지털로 확산되다
편지를 매개로 연결되는 즐거운 경험
모카우체국이 남긴 것들
모카우체국 Activity
에필로그 Next Campaign
2. 사소한변화/히가시노게이고/비채/2019
-책소개
데뷔 35년을 맞이한 지금도 굳건한 필력으로 인기를 구가하는 이 시대 최고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사소한 변화』는 작가가 데뷔 6주년을 맞이한 1991년에 선보인 작품으로, ‘뇌 이식’이라는 소재의 파격성은 물론 초년병 작가 특유의 터프하면서도 거침없는 전개와 질주하는 듯한 속도감으로 독자를 압도한다. 뇌 수술 이후 주인공이 겪는 인격 변이의 과정을 작가는 ‘변신’이라 명명하고 제목으로 삼았는데, 비채에서 새롭게 출간하는 한국어판은 전면 재번역을 거치고 작가와의 긴밀한 논의를 바탕으로 새 제목도 붙였다. 지칠 줄 모르는 호기심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조된, 히가시노 게이고표 서스펜스의 세계로 들어서보기를 권한다.
3. 사하맨션/조남주/민음사/2019
-책소개
“그냥 살아만 있는 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우리 시대의 가장 예민한 감수성 ‘조남주’
거부당한 사람들의 참혹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82년생 김지영』으로 한국 사회 젠더감수성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조남주 작가가 신작 장편소설 『사하맨션』으로 돌아왔다. 『82년생 김지영』이 경력단절여성의 절망감을 통해 성차별의 현재와 현실을 기록했다면 『사하맨션』은 발전과 성장이 끌어안지 않는 거부당한 사람들의 절망감을 통해 소외된 삶의 현재와 미래를 상상한다.
기업의 인수로 탄생한 기묘한 도시국가와 그 안에 위치한 퇴락한 맨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하맨션』은 국가 시스템 밖에 놓인 난민들의 공동체를 그린다. 30년 동안 맨션을 찾은 사람들은 국가로부터 ‘반품’되었거나 ‘반입’조차 불가한 사람들, 거부당한 그들은 ‘사하’라고 불린다. 작가는 이들의 삶에 드리운 그늘을 섬세하게 관찰하며 시장의 논리가 공공의 영역을 장악한 미래를 조심스럽게 예언한다.
배경은 가상이지만 도시국가의 제도를 비롯해 ‘사하’라 불리는 사람들이 경험하는 공포와 불안, 절망과 좌절의 감정은 좀처럼 낯설지 않다. 첨단의 시대가 조장하는 공동체의 붕괴와 새로운 공동체의 탄생을 그린 이 작품은 『82년생 김지영』이후 작가의 행로를 기다렸던 독자들에게 페미니즘이 어째서 간절한 연대의 사상인지를 확인시켜 줄 것이다. 소외와 배제, 고립과 단절이 삶의 기본값으로 설정되는 시대, 『사하맨션』은 우리가 조남주라는 예민한 감수성을 발견한 데 대한 자부심과 안도감 역시 안겨 줄 것이다.
-목차
남매
사하맨션
701호, 진경
214호, 사라
201호, 만, 30년 전
201호, 이아
714호, 수와 도경
305호, 은진, 30년 전
311호, 꽃님이 할머니, 30년 전
311호, 우미
701호, 진경
총리관
작가의 말
4. 스마트폰을떨어뜨렸을뿐인데/시가이키라/북프라자/2017
-책소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제15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大賞
2017 일본 열도를 뒤흔든 책
독자는 소설『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의 설정을 생각해 낸 저자의 비범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스마트폰을 택시 안에 깜빡 두고 내린다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설정은 독자에게 압도적인 현실감을 불어 넣는다.
이야기는 세 가지 시점을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스마트폰을 주운 남자, 그 표적이 된 이나바 아사미, 그리고 가나가와의 어느 숲속에서 백골 상태의 여성 사체를 발견한 형사! 독자는 이 세 가지 시점을 동시에 읽어가면서도 저자의 상황 설명에 과부족이 전혀 없어, 단 한순간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다. 글을 이끌어가는 시가 아키라의 훌륭한 솜씨는 흡사 숙련된 외과의나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우수한 수학자의 그것에 비견될 만하다.
중복 없는 속도감 있는 전개, 유머 가득한 문체, 무슨 일이 있어도 독자를 즐겁게 만들겠다는 엔터테인먼트 소설적 재미, 자연스럽게 영상이 떠오르도록 만드는 이미지 환기력, 현대인의 공포를 끄집어내는 동시대성, 그 외 다양한 매력이 시가 아키라의 소설 속에 녹아 있다.
이 소설의 장르를 굳이 분류해 보자면, 「미스터리 성향이 강한 서스펜스 소설」이 되겠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호러소설로도, 근미래 SF소설로도, 어떤 면에서는 청춘소설이나 연애소설로도 볼 수 있다. 잔학하고 에로틱한 냄새도 난다. 시가 아키라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작가임에 틀림없다.
-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해설
5. 심리학아는척하기/시부야쇼조/팬덤북스/2019
-책소개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심리학 공부, 오늘부터 가볍게 시작하자!
심리학에 대한 모든 지식을 얕고 넓게 짚어 주는 책이다. 심리학이란 무엇이고 그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얼마나 다양한지, 대표적인 학자들과 그들의 연구 성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의 기초 상식부터 인간관계에서 호감을 높이는 법, 사람을 설득하기 위한 기술, 기억력 향상 등의 자기계발적인 내용들을 두루 소개하고 있다. 사람의 마음속 구조를 알기 쉽게 풀어낸 이 책은 심리학에 관심이 있고 공부해 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는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 주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PROLOGUE : 심리학이 궁금한 당신에게
PART 1. 심리학이란 무엇일까
- 심리학으로 알 수 있는 것
- 인생을 바꾸는 심리학
- 심리학의 현재와 미래
- 심리학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
-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심층 심리 ①
PART 2. 심리학으로 풀어 보는 인간관계
- 인간관계의 열쇠
- 가깝고도 먼 타인의 기분
- 이미지의 심리학
-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심층 심리 ②
PART 3. 심리학자를 통해 읽는 심리학
- 철학에서 과학으로
- 20세기 최대의 발견, 무의식
- 융, 영혼의 발견자
-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심층 심리 ③
PART 4. 인간의 성장과 함께하는 심리학
- 아기
- 아이
- 청년·성인기
- 중·장·노년기
-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심층 심리 ④
PART 5. 조직에서의 인간 행동
- 집단 심리학
- 리더의 심리학
- 조직의 심리학
- 협상과 설득의 심리학
-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심층 심리 ⑤
PART 6. 건강과 심리학
- 현대인의 적, 스트레스
- 이토록 다양한 마음의 병
- 마음을 보듬는 심리 치료
-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심층 심리 ⑥
PART 7. 심리를 결정하는 뇌 시스템
- 뇌와 심리의 연결 고리
- 기억의 구조와 종류
-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심층 심리 ⑦
PART 8. 성격과 심층 심리의 분석
- 알다가도 모를 우리의 성격
- 내면에 숨어 있는 심층 심리
- 꿈의 해석
6. 왜나는너와헤어지는가/켈리마리아코르더키/오아시스/2019
-책소개
관계를 둘러싼 현대 사회의 모순을 꿰뚫는 섬세한 통찰
사랑과 이별을 둘러싼 성적 자기결정권과 여성 인권의 역사
‘사랑을 선택할 권리’와 ‘관계를 끝낼 권리’를 둘러싼 역사를 살펴보면서 낭만적 사랑, 성적 자기결정권, 경제적 안정성과 같은 여성 인권을 둘러싼 역사를 돌아보는 책이다. 캐나다의 언론인 코르더키는 서른을 앞두고 10년 가까이 동거하던 애인과 헤어지게 된다. 이런 저자에게 많은 사람들이 ‘미친 짓’이라며, ‘이전세대 같으면 꿈도 꿀 수 없는 일’이라며 만류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저자는 현대 여성은 언제부터 관계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러한 자유로운 관계 선택을 만류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밝혀나간다.
오늘날 여성이 이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권리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자유롭게 사랑을 선택한다고 하지만 왜 여성들은 ‘결혼적령기’와 ‘경제적 안정’ 사이에서 방황할까? 이 책은 현재를 사는 여성들에게 관계 선택의 자유를 준 사회적 문화적 역사를 들추며, ‘이별의 역사’가 곧 낭만적 사랑과 결혼이라는 환상의 ‘그림자’임을 밝혀낸다. ‘저자의 이별’이라는 사적(으로 보이는) 사건 속에 켜켜이 얽혀진 사회문화적 맥락을 세심히 따져나가는 이 책은, ‘개인적인 것이 가장 정치적인 것이다’ 라는 페미니즘 선언을 떠올리게 한다. 현재 한국 사회에서 우리는 얼마나 자유롭게 ‘사랑을 선택할 권리’와 ‘관계를 끝낼 권리’를 가지고 있을까? 『왜 나는 너와 헤어지는가』의 출간이 사랑과 이별을 둘러싼 성적 자기결정권과 여성인권의 역사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목차
들어가며 · 6
Chapter 1 착한 남자와 헤어지기 힘든 이유 · 19
Chapter 2 사랑의 탄생, 그리고 자유 · 35
Chapter 3 이상적 결합이라는 결혼의 운명 · 67
Chapter 4 선택 가능한 사랑이라는 환상 · 81
Chapter 5 섹스 인 더 시티 · 99
Chapter 6 이별을 선택할 권리 · 135
Chapter 7 다른 가족의 모습 상상하기 · 163
맺으며 · 183
참고자료 · 190
7. 조선직장인열전/신동욱/국민출판사/2019
-책소개
조선 위인들의 삶을 통해서 배우는
직장에서 견디고, 버티고, 승리하는 비법!
500년 조선을 움직인 것은 한 국가를 책임졌던 왕과 그에게 고용된 여러 대신들이었다. 그들도 녹祿을 받는 직장인이었고, 조선이라는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매일같이 치열하게 고민하는 삶을 살았다. 역사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위인의 삶도 깊숙한 곳을 들여다보면 그들 자신도 지우고 싶어 하는 실수를 했음을 알 수 있다. 우리가 그들을 위인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그 실수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갔기 때문이다.
이 책은 17명 위인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지혜롭게, 때로는 뚝심으로 밀어붙인 일들로 인해 조선의 직장인이었던 위인들의 삶이 어떤 결과를 맞이했는지를 알아본다. 그리고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은 무엇이고, 버려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시간을 갖게 해 준다.
-목차
-들어가며
1. 상사를 제대로 이용하다, 정도전 …12
2. 눈치 잘 보는 것도 실력이다, 하륜 …34
비운의 직장인 ① -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다, 홍국영 …56
3. 소통을 잘하면 일도 잘한다, 황희 …64
4. 겸손으로 약점을 메우다, 맹사성 …86
비운의 직장인 ② - 평판 관리가 중요한 이유, 허균 …106
5. 사내정치의 모범을 보이다, 신숙주 …114
비운의 직장인 ③ - 묻지마 충성의 결말, 정인홍 …136
6. 상사를 감동시키다, 조광조 …144
비운의 직장인 ④ - 너무 잘난 후배를 둔 선배의 비애, 남곤 …164
7. 멘토와 함께 하다, 이준경 …170
8. 오늘도 은퇴를 꿈꾼다, 이황 …190
9.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다, 유성룡 …20810. 좋은 화법에는 힘이 있다, 이항복 …232
비운의 직장인 ⑤ - 말 한마디로 인생을 망치다, 남이 …254
11. 될 때까지 한다, 김육 …260
비운의 직장인 ⑥ - 진정한 비운의 직장인, 강홍립 …282
부록 : 조선의 선배 직장인들에게 배우는 7가지 자세 …290
참고문헌 …308
8. 파인드미/안드레애치먼/잔/2019
-책소개
사랑에 대해 더욱 깊은 통찰로 돌아온 안드레 애치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그 후의 이야기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사랑의 이름, 엘리오와 올리버
한 남자로 돌아온 이 시대의 아버지, 새뮤얼 펄먼
고전으로 영원히 남을 그들의 목소리 『파인드 미』
열일곱 살 엘리오와 스물네 살 올리버 두 남자의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 낸 장편소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통해 ‘첫사랑의 마스터피스’로 자리매김한 안드레 애치먼. 그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통해 미처 끝내지 못한 이야기를 속편 『파인드 미』로 풀어냈다. 제임스 아이보리 각본,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동명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또한 속편 제작 가능성이 커지면서 출간 전부터 유명 매체들의 리뷰를 통해 상당한 호평을 받았고, 2019년 11월 미국 출간 직후 단숨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시간이 흘러 더욱 성숙한 사랑으로 돌아온 엘리오와 올리버 그리고 새뮤얼 펄먼. 『파인드 미』는 이미 다음 세대들의 고전이 될 준비를 마쳤다.
『파인드 미』는 감상적을 뛰어넘어 감동적이다. 여러 세대에 걸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우아한 사랑 이야기.
-[커커스 리뷰]
클래식 피아니스트가 된 엘리오를 만나기 위해 로마행 기차에 오른 엘리오의 아버지 새뮤얼 펄먼. 우연히 개 한 마리와 함께 앞자리에 앉은 미란다를 만난다. 그 만남으로 새뮤얼은 아내와 헤어진 뒤 무력했던 인생에 큰 변화를 맞는다. 시간이 흘러 엘리오는 파리 생트U성당에서 열린 실내악 연주회에서 만난 미셸을 통해 텅 빈 듯한 마음을 달래며 다시금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다. 한편 뉴잉글랜드 대학의 교수가 된 올리버는 아내 미콜,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도 마음 한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목차
템포|9
카덴차|143
카프리치오|247
다 카포|285
신간도서는 울산전자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blib.or.kr/ebook) 접속 후 전자도서로 이용 가능합니다.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 6월 (6월 23일 기준) 신간도서 안내입니다.
신간도서는 울산전자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blib.or.kr/ebook) 접속 후 전자도서로 이용 가능합니다.
1. 모카골드경험마케팅/동서식품,제일기획/이야기나무/2019
-책소개
뉴트로(New Retro), 빈티지 등 지금 젊은 세대는 자신들이 경험하지 못한 과거의 것들을 재해석해 소비하고 있다. 1990년대를 점령했던 힙합 음악과 패션이 다시 유행하고, 오래된 한옥이나 공장 건물이 카페나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것 또한 지나간 것에서 매력을 찾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하나의 문화다. 낡고 낙후된 거리로 생각했던 을지로, 창신동, 익선동이 젊은 사람들로 북적인 지 오래다. 오래된 것들의 가치를 느껴보라고 교육하거나 등 떠밀지 않아도 이미 젊은 사람들의 관심이 오래된 것으로 향해 있다.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Oldies but Goodies는 새로우면서도 자연스럽게 젊은 사람들에게 다가갔다. 그 시절을 살았던 이들에게는 추억을, 그때를 모르는 이들에게는 트렌디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며. 모카다방, 모카책방, 모카사진관, 모카우체국을 방문했다면 [모카골드 경험마케팅]에 담긴 풍부한 사진과 글을 통해 당시 추억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모카골드 경험마케팅] 에필로그에서는 2019년 5월 오픈하는 다섯 번째 모카골드 익스피어런스 캠페인 소식을 전한다. 아직 모카골드 캠페인에 가보지 못한 이들이라면 다섯 번째 아날로그 공간에서 [모카골드 경험마케팅]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Oldies but Goodies
1 모카골드 30년의 기록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맛을 만들다
커피믹스, 한국을 빛낸 발명품 10선 중 하나
전 국민이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커피
우리는 정신이 젊어지는 브랜드입니다
오래되었지만 좋은 것들을 찾아나서다
한눈에 보는 모카골드 30년
2 모카골드 경험마케팅 인사이트
마음을 움직이는 브랜드 경험은 화려한 포장이 아닌 소박한 진심에서 시작된다
고객은 단순한 데이터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살아가는 복잡한 사람이다
강요하지도 구걸하지도 않고 담담하게 스며든다
스스로의 이야기와 연결하는 순간, 고객은 자발적 마케터가 된다
개인에서 사회로, 사회에서 세상으로 경험의 가치를 확장한다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지루한 것을 재미있게, 어려운 것을 쉽게 이야기한다
역지사지 감수성과 공감능력으로 고객의 속 깊은 친구가 된다
고객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섬세하게 설계하고 정성으로 돌본다
어디에서도 자연스럽게, 모든 공간과 활동에 커피와 함께하다
독특한 콘셉트가 아닌 기본에 충실한 아이디어를 택하다
3 오래되었지만 좋은 것들을 찾아서
모카다방 (2015, 제주)
왜 다방인가?
제주, 바다와 바람이 있는 곳
커피, 쉼, 대화, 사람이 있는 공간
쉽고, 간단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소소하지만 따뜻한 만남
모카다방이 남긴 것들
모카다방 Activity
모카책방 (2016, 서울)
왜 책방인가?
성수동, 새로운 트렌드를 만드는 장소
커피와 책의 향기로 가득한 공간
찾아가는 과정의 모든 순간을 재미있게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다
모카책방이 남긴 것들
모카책방 Activity
모카사진관 (2017, 부산)
왜 사진관인가?
부산, 그림 같은 풍경을 담을 수 있게
사진관에서 모카골드를 풍부하게 즐기는 여러 갈래 길
모든 과정을 안전하게 지켜준 보이지 않는 손길
언제든 꺼내볼 수 있는 추억 한 장 담아가세요
모카사진관이 남긴 것들
모카사진관 Activity
모카우체국 (2018, 전주)
왜 우체국인가?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곁에 우체국을 열다
마음을 보내는 다양한 방법
아날로그 경험이 디지털로 확산되다
편지를 매개로 연결되는 즐거운 경험
모카우체국이 남긴 것들
모카우체국 Activity
에필로그 Next Campaign
2. 사소한변화/히가시노게이고/비채/2019
-책소개
데뷔 35년을 맞이한 지금도 굳건한 필력으로 인기를 구가하는 이 시대 최고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사소한 변화』는 작가가 데뷔 6주년을 맞이한 1991년에 선보인 작품으로, ‘뇌 이식’이라는 소재의 파격성은 물론 초년병 작가 특유의 터프하면서도 거침없는 전개와 질주하는 듯한 속도감으로 독자를 압도한다. 뇌 수술 이후 주인공이 겪는 인격 변이의 과정을 작가는 ‘변신’이라 명명하고 제목으로 삼았는데, 비채에서 새롭게 출간하는 한국어판은 전면 재번역을 거치고 작가와의 긴밀한 논의를 바탕으로 새 제목도 붙였다. 지칠 줄 모르는 호기심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조된, 히가시노 게이고표 서스펜스의 세계로 들어서보기를 권한다.
3. 사하맨션/조남주/민음사/2019
-책소개
“그냥 살아만 있는 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우리 시대의 가장 예민한 감수성 ‘조남주’
거부당한 사람들의 참혹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82년생 김지영』으로 한국 사회 젠더감수성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조남주 작가가 신작 장편소설 『사하맨션』으로 돌아왔다. 『82년생 김지영』이 경력단절여성의 절망감을 통해 성차별의 현재와 현실을 기록했다면 『사하맨션』은 발전과 성장이 끌어안지 않는 거부당한 사람들의 절망감을 통해 소외된 삶의 현재와 미래를 상상한다.
기업의 인수로 탄생한 기묘한 도시국가와 그 안에 위치한 퇴락한 맨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하맨션』은 국가 시스템 밖에 놓인 난민들의 공동체를 그린다. 30년 동안 맨션을 찾은 사람들은 국가로부터 ‘반품’되었거나 ‘반입’조차 불가한 사람들, 거부당한 그들은 ‘사하’라고 불린다. 작가는 이들의 삶에 드리운 그늘을 섬세하게 관찰하며 시장의 논리가 공공의 영역을 장악한 미래를 조심스럽게 예언한다.
배경은 가상이지만 도시국가의 제도를 비롯해 ‘사하’라 불리는 사람들이 경험하는 공포와 불안, 절망과 좌절의 감정은 좀처럼 낯설지 않다. 첨단의 시대가 조장하는 공동체의 붕괴와 새로운 공동체의 탄생을 그린 이 작품은 『82년생 김지영』이후 작가의 행로를 기다렸던 독자들에게 페미니즘이 어째서 간절한 연대의 사상인지를 확인시켜 줄 것이다. 소외와 배제, 고립과 단절이 삶의 기본값으로 설정되는 시대, 『사하맨션』은 우리가 조남주라는 예민한 감수성을 발견한 데 대한 자부심과 안도감 역시 안겨 줄 것이다.
-목차
남매
사하맨션
701호, 진경
214호, 사라
201호, 만, 30년 전
201호, 이아
714호, 수와 도경
305호, 은진, 30년 전
311호, 꽃님이 할머니, 30년 전
311호, 우미
701호, 진경
총리관
작가의 말
4. 스마트폰을떨어뜨렸을뿐인데/시가이키라/북프라자/2017
-책소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제15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大賞
2017 일본 열도를 뒤흔든 책
독자는 소설『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의 설정을 생각해 낸 저자의 비범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스마트폰을 택시 안에 깜빡 두고 내린다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설정은 독자에게 압도적인 현실감을 불어 넣는다.
이야기는 세 가지 시점을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스마트폰을 주운 남자, 그 표적이 된 이나바 아사미, 그리고 가나가와의 어느 숲속에서 백골 상태의 여성 사체를 발견한 형사! 독자는 이 세 가지 시점을 동시에 읽어가면서도 저자의 상황 설명에 과부족이 전혀 없어, 단 한순간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다. 글을 이끌어가는 시가 아키라의 훌륭한 솜씨는 흡사 숙련된 외과의나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우수한 수학자의 그것에 비견될 만하다.
중복 없는 속도감 있는 전개, 유머 가득한 문체, 무슨 일이 있어도 독자를 즐겁게 만들겠다는 엔터테인먼트 소설적 재미, 자연스럽게 영상이 떠오르도록 만드는 이미지 환기력, 현대인의 공포를 끄집어내는 동시대성, 그 외 다양한 매력이 시가 아키라의 소설 속에 녹아 있다.
이 소설의 장르를 굳이 분류해 보자면, 「미스터리 성향이 강한 서스펜스 소설」이 되겠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호러소설로도, 근미래 SF소설로도, 어떤 면에서는 청춘소설이나 연애소설로도 볼 수 있다. 잔학하고 에로틱한 냄새도 난다. 시가 아키라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작가임에 틀림없다.
-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해설
5. 심리학아는척하기/시부야쇼조/팬덤북스/2019
-책소개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심리학 공부, 오늘부터 가볍게 시작하자!
심리학에 대한 모든 지식을 얕고 넓게 짚어 주는 책이다. 심리학이란 무엇이고 그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얼마나 다양한지, 대표적인 학자들과 그들의 연구 성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의 기초 상식부터 인간관계에서 호감을 높이는 법, 사람을 설득하기 위한 기술, 기억력 향상 등의 자기계발적인 내용들을 두루 소개하고 있다. 사람의 마음속 구조를 알기 쉽게 풀어낸 이 책은 심리학에 관심이 있고 공부해 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는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 주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PROLOGUE : 심리학이 궁금한 당신에게
PART 1. 심리학이란 무엇일까
- 심리학으로 알 수 있는 것
- 인생을 바꾸는 심리학
- 심리학의 현재와 미래
- 심리학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
-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심층 심리 ①
PART 2. 심리학으로 풀어 보는 인간관계
- 인간관계의 열쇠
- 가깝고도 먼 타인의 기분
- 이미지의 심리학
-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심층 심리 ②
PART 3. 심리학자를 통해 읽는 심리학
- 철학에서 과학으로
- 20세기 최대의 발견, 무의식
- 융, 영혼의 발견자
-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심층 심리 ③
PART 4. 인간의 성장과 함께하는 심리학
- 아기
- 아이
- 청년·성인기
- 중·장·노년기
-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심층 심리 ④
PART 5. 조직에서의 인간 행동
- 집단 심리학
- 리더의 심리학
- 조직의 심리학
- 협상과 설득의 심리학
-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심층 심리 ⑤
PART 6. 건강과 심리학
- 현대인의 적, 스트레스
- 이토록 다양한 마음의 병
- 마음을 보듬는 심리 치료
-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심층 심리 ⑥
PART 7. 심리를 결정하는 뇌 시스템
- 뇌와 심리의 연결 고리
- 기억의 구조와 종류
-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심층 심리 ⑦
PART 8. 성격과 심층 심리의 분석
- 알다가도 모를 우리의 성격
- 내면에 숨어 있는 심층 심리
- 꿈의 해석
6. 왜나는너와헤어지는가/켈리마리아코르더키/오아시스/2019
-책소개
관계를 둘러싼 현대 사회의 모순을 꿰뚫는 섬세한 통찰
사랑과 이별을 둘러싼 성적 자기결정권과 여성 인권의 역사
‘사랑을 선택할 권리’와 ‘관계를 끝낼 권리’를 둘러싼 역사를 살펴보면서 낭만적 사랑, 성적 자기결정권, 경제적 안정성과 같은 여성 인권을 둘러싼 역사를 돌아보는 책이다. 캐나다의 언론인 코르더키는 서른을 앞두고 10년 가까이 동거하던 애인과 헤어지게 된다. 이런 저자에게 많은 사람들이 ‘미친 짓’이라며, ‘이전세대 같으면 꿈도 꿀 수 없는 일’이라며 만류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저자는 현대 여성은 언제부터 관계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러한 자유로운 관계 선택을 만류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밝혀나간다.
오늘날 여성이 이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권리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자유롭게 사랑을 선택한다고 하지만 왜 여성들은 ‘결혼적령기’와 ‘경제적 안정’ 사이에서 방황할까? 이 책은 현재를 사는 여성들에게 관계 선택의 자유를 준 사회적 문화적 역사를 들추며, ‘이별의 역사’가 곧 낭만적 사랑과 결혼이라는 환상의 ‘그림자’임을 밝혀낸다. ‘저자의 이별’이라는 사적(으로 보이는) 사건 속에 켜켜이 얽혀진 사회문화적 맥락을 세심히 따져나가는 이 책은, ‘개인적인 것이 가장 정치적인 것이다’ 라는 페미니즘 선언을 떠올리게 한다. 현재 한국 사회에서 우리는 얼마나 자유롭게 ‘사랑을 선택할 권리’와 ‘관계를 끝낼 권리’를 가지고 있을까? 『왜 나는 너와 헤어지는가』의 출간이 사랑과 이별을 둘러싼 성적 자기결정권과 여성인권의 역사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목차
들어가며 · 6
Chapter 1 착한 남자와 헤어지기 힘든 이유 · 19
Chapter 2 사랑의 탄생, 그리고 자유 · 35
Chapter 3 이상적 결합이라는 결혼의 운명 · 67
Chapter 4 선택 가능한 사랑이라는 환상 · 81
Chapter 5 섹스 인 더 시티 · 99
Chapter 6 이별을 선택할 권리 · 135
Chapter 7 다른 가족의 모습 상상하기 · 163
맺으며 · 183
참고자료 · 190
7. 조선직장인열전/신동욱/국민출판사/2019
-책소개
조선 위인들의 삶을 통해서 배우는
직장에서 견디고, 버티고, 승리하는 비법!
500년 조선을 움직인 것은 한 국가를 책임졌던 왕과 그에게 고용된 여러 대신들이었다. 그들도 녹祿을 받는 직장인이었고, 조선이라는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매일같이 치열하게 고민하는 삶을 살았다. 역사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위인의 삶도 깊숙한 곳을 들여다보면 그들 자신도 지우고 싶어 하는 실수를 했음을 알 수 있다. 우리가 그들을 위인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그 실수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갔기 때문이다.
이 책은 17명 위인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지혜롭게, 때로는 뚝심으로 밀어붙인 일들로 인해 조선의 직장인이었던 위인들의 삶이 어떤 결과를 맞이했는지를 알아본다. 그리고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은 무엇이고, 버려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시간을 갖게 해 준다.
-목차
-들어가며
1. 상사를 제대로 이용하다, 정도전 …12
2. 눈치 잘 보는 것도 실력이다, 하륜 …34
비운의 직장인 ① -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다, 홍국영 …56
3. 소통을 잘하면 일도 잘한다, 황희 …64
4. 겸손으로 약점을 메우다, 맹사성 …86
비운의 직장인 ② - 평판 관리가 중요한 이유, 허균 …106
5. 사내정치의 모범을 보이다, 신숙주 …114
비운의 직장인 ③ - 묻지마 충성의 결말, 정인홍 …136
6. 상사를 감동시키다, 조광조 …144
비운의 직장인 ④ - 너무 잘난 후배를 둔 선배의 비애, 남곤 …164
7. 멘토와 함께 하다, 이준경 …170
8. 오늘도 은퇴를 꿈꾼다, 이황 …190
9.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다, 유성룡 …20810. 좋은 화법에는 힘이 있다, 이항복 …232
비운의 직장인 ⑤ - 말 한마디로 인생을 망치다, 남이 …254
11. 될 때까지 한다, 김육 …260
비운의 직장인 ⑥ - 진정한 비운의 직장인, 강홍립 …282
부록 : 조선의 선배 직장인들에게 배우는 7가지 자세 …290
참고문헌 …308
8. 파인드미/안드레애치먼/잔/2019
-책소개
사랑에 대해 더욱 깊은 통찰로 돌아온 안드레 애치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그 후의 이야기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사랑의 이름, 엘리오와 올리버
한 남자로 돌아온 이 시대의 아버지, 새뮤얼 펄먼
고전으로 영원히 남을 그들의 목소리 『파인드 미』
열일곱 살 엘리오와 스물네 살 올리버 두 남자의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 낸 장편소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통해 ‘첫사랑의 마스터피스’로 자리매김한 안드레 애치먼. 그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통해 미처 끝내지 못한 이야기를 속편 『파인드 미』로 풀어냈다. 제임스 아이보리 각본,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동명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또한 속편 제작 가능성이 커지면서 출간 전부터 유명 매체들의 리뷰를 통해 상당한 호평을 받았고, 2019년 11월 미국 출간 직후 단숨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시간이 흘러 더욱 성숙한 사랑으로 돌아온 엘리오와 올리버 그리고 새뮤얼 펄먼. 『파인드 미』는 이미 다음 세대들의 고전이 될 준비를 마쳤다.
『파인드 미』는 감상적을 뛰어넘어 감동적이다. 여러 세대에 걸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우아한 사랑 이야기.
-[커커스 리뷰]
클래식 피아니스트가 된 엘리오를 만나기 위해 로마행 기차에 오른 엘리오의 아버지 새뮤얼 펄먼. 우연히 개 한 마리와 함께 앞자리에 앉은 미란다를 만난다. 그 만남으로 새뮤얼은 아내와 헤어진 뒤 무력했던 인생에 큰 변화를 맞는다. 시간이 흘러 엘리오는 파리 생트U성당에서 열린 실내악 연주회에서 만난 미셸을 통해 텅 빈 듯한 마음을 달래며 다시금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다. 한편 뉴잉글랜드 대학의 교수가 된 올리버는 아내 미콜,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도 마음 한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목차
템포|9
카덴차|143
카프리치오|247
다 카포|285
신간도서는 울산전자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blib.or.kr/ebook) 접속 후 전자도서로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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