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함은 세상에서 사람인데?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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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점자도서관 (1.♡.149.135) 댓글 0건 조회 474회 작성일 17-09-29 09:27본문
중요함은 세상에서 사람인데?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는?
점자도서관 이전, 더 큰 세상을 여는 희망입니다
이야기 60
...중략 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니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 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내게 달려갈 테니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조금만 더 기다려, 내게 달려갈 테니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김종환의 존재의 이유- 중에서
장애인이 있다 하여 부끄러워할 필요 없으며
장애인이 가족이기에 짐이 되어서도 안 되며
동물원에 있는 생명체처럼 세상의 구경거리가 되어서도 안 되며
조금 부족하고 조금 불편한 것이 타인의 동정거리가 되어서도 안 될 것이며
지금 사는 사람들은 사회의 일원으로 생각하고 숨 쉬며 함께해야 할 것이며
오늘을 움직이는 구심점과 동력이 되도록 노력을 모아야지 문제는 감사할 것이며
세상은 누구에게나 조건 없이 자유, 평등, 형평의 기회가 있다는 진리를 알아갈 때 경기장의 기준선은 일방적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고 같은 선상, 같은 규칙이 내제할 때 게임이 시작되어야 하며
가족 중에 장애인이 있다고 하여 다른 구성원들이 육체적, 경제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당하게 하고 편견의 울타리에 모셔둔다면 우리의 공동체는 정직하게 작동하지 않을 것이며
요즘 문제시 되고 여러 사람의 이야기 대상이 되는 故김광석씨와 그의 딸의 죽음에 대하여 갑론을박하고 있으며 나는 그의 딸에 대하여 엄마와 다른 가족들이 언급하는 형태가 적절치 않은 것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여기에서도 장애인을 묘사하는 방식은 동정의 눈, 딸의 판단결핍 무능, 도움의 대상, 엄마의 눈에 비치는 자식이 ‘장애우’라는 용어선택 삼촌이 조카를 언급할 때 사재를 털어서 양육한다는 등 참으로 안타까운 용어들이 산재한다는데 아쉬움이 남았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장애인에 대한 교육, 직업, 생활, 활동 등의 자립을 하는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지 못하고 가족이나 주변에 맡기기 때문에 이러한 불상사를 초례하는 것 같다. 기본적인 기본권도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나라에서 점자도서관을 쾌적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것이 잘 전달되지 않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 것 같고 저 멀리 보이는 뜬구름 잡는 소리 같아서 씁쓸하다. 인간은 같은 생명체인데 장애인 이라는 다른 이름을 가졌다는 이유로 존재의 가치를 훼손시킨다면 살맛이 안 나는 것이 당연해 보인다. 2017 현재 울산은 개가 주인을 위해서 꼬리치며 자기 몫을 달라고 짖고 고양이가 나도 너희들하고 같은 동격체를 가진 생명체이니 일원이라고 야옹야옹 울어대고 돼지는 배가 고프니 먹을 것을 달라고 꿀꿀하고 소리 높이니 동물 즉, 아름다운 용어로 반려동물 등 인간도 중요하지만 반려동물도 귀중한 생명체를 가지고 있으니 문화의 보금자리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주장하니 울산 인구의 10프로 이상이 개, 고양이 등과 웃고 울며 생활을 함께하니 사람보다 먼저 문화라는 시장에서 행복을 찾고 사람보다 먼저 밥그릇을 손에 잡는 것인가.(아 참, 머릿수는 정말로 중요한 것이야)
이 재밌는 세상 장애인도 함께 생동해야지
공중에는 제비가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우리에게 박씨를 선물해 주려고 비행해오고 간절함으로 한탕주의를 박씨에게 바라고
물에서는 물고기들이 열심히 물살을 넘나들고 기분이 좋고 신바람나면 고래도 춤을 추는 터무니없는 믿음을 바라며 미래를 내다보고
흙에서는 짐승들과 사람들이 목숨을 유지하기 위하여 씨를 뿌리고 자연의 도움과 각종 약품을 사용하여 생명체를 기르고 사람의 입에 들어가면 빵, 밥, 고기가 되어 약육강식의 먹이사슬을 만들어가는 것이 세상의 위치
사람이 존재하는 참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능력에 맞게 좋은 조건과 남에게 피해를 주는 대상이 아닌 나 혼자서도 목표를 향해 내달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자.
미래를 향해 앞으로 전진!
굽히지 말고 뜻을 이루자!
인간은 숨쉬기에 멈추는 것은 독약이다.
보름달이 머리위에서 나를 바라보기에 희망이 샘솟는다.
2017년 9월 29일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 이재호.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151, 2층(신정동, 성수빌딩) (우: 44676)
전화: 052)256-3308~9
팩스: 052)256-3354
홈페이지: www.ublib.or.kr
점자도서관 이전, 더 큰 세상을 여는 희망입니다
이야기 60
...중략 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니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 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내게 달려갈 테니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조금만 더 기다려, 내게 달려갈 테니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김종환의 존재의 이유- 중에서
장애인이 있다 하여 부끄러워할 필요 없으며
장애인이 가족이기에 짐이 되어서도 안 되며
동물원에 있는 생명체처럼 세상의 구경거리가 되어서도 안 되며
조금 부족하고 조금 불편한 것이 타인의 동정거리가 되어서도 안 될 것이며
지금 사는 사람들은 사회의 일원으로 생각하고 숨 쉬며 함께해야 할 것이며
오늘을 움직이는 구심점과 동력이 되도록 노력을 모아야지 문제는 감사할 것이며
세상은 누구에게나 조건 없이 자유, 평등, 형평의 기회가 있다는 진리를 알아갈 때 경기장의 기준선은 일방적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고 같은 선상, 같은 규칙이 내제할 때 게임이 시작되어야 하며
가족 중에 장애인이 있다고 하여 다른 구성원들이 육체적, 경제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당하게 하고 편견의 울타리에 모셔둔다면 우리의 공동체는 정직하게 작동하지 않을 것이며
요즘 문제시 되고 여러 사람의 이야기 대상이 되는 故김광석씨와 그의 딸의 죽음에 대하여 갑론을박하고 있으며 나는 그의 딸에 대하여 엄마와 다른 가족들이 언급하는 형태가 적절치 않은 것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여기에서도 장애인을 묘사하는 방식은 동정의 눈, 딸의 판단결핍 무능, 도움의 대상, 엄마의 눈에 비치는 자식이 ‘장애우’라는 용어선택 삼촌이 조카를 언급할 때 사재를 털어서 양육한다는 등 참으로 안타까운 용어들이 산재한다는데 아쉬움이 남았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장애인에 대한 교육, 직업, 생활, 활동 등의 자립을 하는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지 못하고 가족이나 주변에 맡기기 때문에 이러한 불상사를 초례하는 것 같다. 기본적인 기본권도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나라에서 점자도서관을 쾌적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것이 잘 전달되지 않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 것 같고 저 멀리 보이는 뜬구름 잡는 소리 같아서 씁쓸하다. 인간은 같은 생명체인데 장애인 이라는 다른 이름을 가졌다는 이유로 존재의 가치를 훼손시킨다면 살맛이 안 나는 것이 당연해 보인다. 2017 현재 울산은 개가 주인을 위해서 꼬리치며 자기 몫을 달라고 짖고 고양이가 나도 너희들하고 같은 동격체를 가진 생명체이니 일원이라고 야옹야옹 울어대고 돼지는 배가 고프니 먹을 것을 달라고 꿀꿀하고 소리 높이니 동물 즉, 아름다운 용어로 반려동물 등 인간도 중요하지만 반려동물도 귀중한 생명체를 가지고 있으니 문화의 보금자리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주장하니 울산 인구의 10프로 이상이 개, 고양이 등과 웃고 울며 생활을 함께하니 사람보다 먼저 문화라는 시장에서 행복을 찾고 사람보다 먼저 밥그릇을 손에 잡는 것인가.(아 참, 머릿수는 정말로 중요한 것이야)
이 재밌는 세상 장애인도 함께 생동해야지
공중에는 제비가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우리에게 박씨를 선물해 주려고 비행해오고 간절함으로 한탕주의를 박씨에게 바라고
물에서는 물고기들이 열심히 물살을 넘나들고 기분이 좋고 신바람나면 고래도 춤을 추는 터무니없는 믿음을 바라며 미래를 내다보고
흙에서는 짐승들과 사람들이 목숨을 유지하기 위하여 씨를 뿌리고 자연의 도움과 각종 약품을 사용하여 생명체를 기르고 사람의 입에 들어가면 빵, 밥, 고기가 되어 약육강식의 먹이사슬을 만들어가는 것이 세상의 위치
사람이 존재하는 참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능력에 맞게 좋은 조건과 남에게 피해를 주는 대상이 아닌 나 혼자서도 목표를 향해 내달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자.
미래를 향해 앞으로 전진!
굽히지 말고 뜻을 이루자!
인간은 숨쉬기에 멈추는 것은 독약이다.
보름달이 머리위에서 나를 바라보기에 희망이 샘솟는다.
2017년 9월 29일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 이재호.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151, 2층(신정동, 성수빌딩) (우: 44676)
전화: 052)256-3308~9
팩스: 052)256-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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