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라는 질병 바이러스가 찾아오기를 > 공지 사항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

      용기라는 질병 바이러스가 찾아오기를

    점자도서관 이전, 더 큰 세상을 여는 희망입니다

    이야기 46

  2017년 여름은 성질이 아주 급하여 예년보다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고 울산은 아직까지 비다

운 비는 내리지 않고 말 그대로 불볕더위가 거추장스럽게 우리 곁을 떠나지 않고 줄기차게 사

람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참으로 성질나고 짜증 및 화가 치미르고 그로 인하여 열심히 라는

질병이 걸리지 않고 의욕이 떨어지는 무기력증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서로서로를 믿

고 신뢰라는 동질성을 가지고 배려라는 이웃과 관심이라는 벗을 만나 사회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소망을 곁에 두지 못한다면 참으로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기에 노력이라는

주위 환경과 함께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나에게 다가오는 것에 고마움이라는 바이러스가 늘 살피고 미움보다는 감사함을 알아가고

서로의 손을 뿌리치지 않고 맞잡을 수 있는 관심이라는 벽을 든든히 만들어 갈 때 배려라는

질병에 걸리어 이해가 주위를 살피고 돌보고 누구에게나 피해를 본다는 생각보다는 수레바퀴

가 고장 나지 않고 공평하게 굴러갈 때 단단한 집을 짓고 살아갈 대 자유와 평등이라는 환경

이 우리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불만보다는 만족감
  답답함보다는 시원함
  우울함보다는 즐거움
  미움보다는 감사함

  좌절감보다는 용기가 긍정이라는 과녁을 정중할 때 목표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진리가 찾아

올 때 세상은 제대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가지고 국민

이라는 사실에 서로 미워하지 않고 손해 보지 않는다는 느낌이 샘솟을 때 노력, 최선이 밑받

침 되면 용기라는 힘은 어느 누구에게나 빠짐없이 공평하게 주어질 것입니다. 힘을 내지 않고

자신을 학대하고 부지런함에 소홀할 때 부정이라는 생각을 가지면 용기라는 친구가 서서히 멀

어질 것입니다. 일을 함에 있어 하면 된다는 당연한 자신감이 부지런히 움직이면 목표를 향해

순항할 것입니다. 잘 살기 위해서라도 욕심을 내어야 하고 나의 몫을 얻기 위해서라도 게으름

을 멀리하고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차별이라는 시선을 멀리하고 다름(차이)를 인정

할 때 공정성이 담보된 사회로 변화는 발길을 옮길 것입니다. 안된다는 질병에서 벗어나 된다

는 그릇(노력, 용기, 최선)으로 채워갈 때 신바람 나는 세상이 찾아온다는 꿈을 가져봅시다.

용기의 열쇠를 저축이라는 통장을 만들어 차곡차곡 적립시키는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웃는

얼굴은 미소와 함께 우리를 착하게 만들어 줍니다.

  2017년 7월 24일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 이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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