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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2017년 8월 신간도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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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점자도서관 (1.♡.149.135) 댓글 0건 조회 528회 작성일 17-07-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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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 8월 (7월 25일 기준) 신간도서 안내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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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는 울산전자도서관 홈페이지(<A href="http://www.ublib.or.kr/ebook">http://www.ublib.or.kr/ebook</A>) 접속 후 전자도서로 이용 가능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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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7도의 비밀/Uwe Karstadt/경원북스/2017<br>
-책소개: 37℃의 체온은 건강하고 기운이 있으며 생기가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 책은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위한 필수 조건에 대해 기술한다.&nbsp;저자는 사람이 신체적으로 가장 좋은 때가 체온을 36.6℃이상으로 유지할 때라고 하고, 체온을 1℃만 올려도 면역력이 40%나 증진하며, 1℃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30%나 감소된다고 한다. 저체온의 원인이 백신과 의약품이라는 점이 조금은 놀라운 사실인데, 발열을 진정시키는 아스피린이나 항히스타민제 등도 저체온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 &nbsp;저자는 우리 체온이 조금만 떨어져도 건강에 얼마나 해로운지 각종 인체 부위를 온도로 표시되는 영상 자료를 제시하여 그 중요성을 알려준다. 아울러 저체온의 위험과 원인, 그리고 치료 방법까지 세세하게 전달해 준다. 내 몸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좋은 정보를 담고 있는 책과 함께 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BR>&nbsp;37°C의 비밀 은 쉽고 자세하게 “신체적 추위” 원인을 설명해주고 추위를 이겨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검증되고 이해할 수 있으며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준다. 37°C의 비밀 은 우리 몸에서 벌어지는 과정에 대해 최고의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독자들이 스스로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집필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건강 증진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볼 수 있다. 37°C의 비밀은 여러분의 삶과 건강 그리고 회복에 관한 이야기이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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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7 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임현 외 6명/문학동네/2017<br>
-책소개: 수상작-(대상)임현 · 고두(叩頭), 최은미 · 눈으로 만든 사람, 김금희 · 문상, 백수린 · 고요한 사건, 강화길 · 호수―다른 사람, 최은영 · 그 여름, 천희란 · 다섯 개의 프렐류드, 그리고 푸가<BR>“고독하고 치열하게 쓰인 젊은 소설이 선사하는 낯섦보다 큰 즐거움!”<BR>등단 10년 이내의 젊은 작가가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 중 빛나는 성취를 보여준 작품에 수여하는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매해 일곱 편의 수상작과 젊은 평론가의 해설을 엮어 출간해온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한국문학의 정체(停滯)를 한순간도 용납하지 않고 갱신을 반복하는 젊은 작가들의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2017 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에는 임현 최은미 김금희 백수린 강화길 최은영 천희란의 빼어난 소설들이 수록되었다. 이제, 이 일곱 명의 젊은 작가가 보여준 차갑고 고독한 글쓰기에 뜨겁고 풍요로운 읽기로써 응답할 차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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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들은 어떻게 읽었을까/홍상진/북포스/2012<br>
-책소개: 안철수, 한비야, 구본형, 공병호, 고도원, 안상헌, 이장우, 강인선, 신정일, 장향숙…… 우리 시대의 멘토를 키운 건 결국 독서의 힘이었다.<BR>한비야는 1년에 100권을 읽어도 평생 1만 권을 읽기 어렵다는 사실에 억울해하고, 장향숙은 소아마비로 방에만 틀어박혀 있던 현실에, 사실은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심심할 틈이 없었다고 말한다. 이장우는 여행이나 출장을 앞두고 책 고르기를 하며 가슴 설렜고, 안철수는 어린 시절 전집류를 읽어나가던 방학을 떠올리며 책이라면 정말 뭐든지 좋았다고 회상한다. 우리 시대가 ‘멘토’라고 일컬는 이들, 이 책은 이들에게 책이 어떤 의미인지 되짚어나간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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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 여기 있어요/클레리 아비/북폴리오/2017<br>
-책소개: 얼음산 등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지 20주. 이제는 병실을 찾는 발길도 점점 줄고, 의사는 가망 없다는 선고를 내리며 가족들에게 연명 장치를 제거할 날짜를 잡자고까지 한다. 가망 없는 환자 엘자, 사실 그녀는 6주 전부터 이 모든 상황을 알아채고 있었다. 사람들의 대화와 자신에게 건네는 말, 청소부 아주머니의 라디오 소리 등을 통해서. 그녀에게 남은 감각은 오직 청각뿐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이 아직 여기 살아 있음을 아무리 외쳐보지만 전할 길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법처럼 한 남자가 그녀에게 다가왔다. 음주운전으로 소녀들을 죽인 동생을 피하려다 우연히 그녀의 방으로 들어온 남자 티보. 그는 그녀에게서 나는 재스민 향에 호기심을 느끼고 침대에 걸린 차트를 통해 그녀가 세상 가장 무서운 단어 중 하나인 ‘혼수상태’에 빠져 있으며 오늘이 하필 생일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그러다 그 침대에 엎드려 잠이 드는 묘한 경험을 하게 되고 그후 이상하게도 자꾸만 그 병실을 찾고 싶어진다. 특히나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는 날엔. 혼수상태인 몸 안에 갇혀 버린 여자와 가까운 사람들에게 깊은 상처를 입고 마음을 꽁꽁 닫아 건 남자가 사랑에 빠질 확률은 얼마나 될까? 이 소설은 말도 안 된다 싶을 만큼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피어나는 사랑의 과정을 감각적으로, 결국엔 고개를 끄덕이고 응원하고 싶을 만큼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2015 새로운 인재상을 수상하며 프랑스의 촉망받는 신예로 떠오른 클레리 아비의 데뷔작으로 전 세계 22개국 이상에 판권을 판매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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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는 죽었다고 말하는 남자/아닐 아난타스와미/더퀘스트/2017<br>
-책소개:뇌과학,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만나다. 신경과학의 최전선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빅퀘스천에 답하는 지적 탐험기.<BR>일찍이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의 저자 올리버 색스가 나아간 길을 따라, 과학 저널리스트 아닐 아난타스와미는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의 세계로 들어선다. 그 세계에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알츠하이머, 조현병처럼 제법 들어본 병명들부터, 이름도 낯선 ‘신체통합정체성장애’, 초자연현상처럼 들리는 ‘유체이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경심리학적 질병을 겪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때로 기이하고 때로는 섬뜩하기도 한 이 탐사의 중심에는 ‘나/자아란 어디에 존재하며 우리는 어떻게 그것을 아는가?’라는 인간의 근본적 질문이 도사리고 있다. 뇌와 몸, 정신과 자아, 사회 사이에 경이로울 만큼 복잡하게 이어진 연결고리들을 흥미롭게 더듬어가는 가운데, 우리는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의 기이한 경험에서 드러나는 ‘나’(또는 ‘자아’)의 빈자리에서 역설적이게도 자아의 정체를 포착하게 된다. <BR><br>
6. 내 몸을 치유하는 힘 면역습관/아보 도오루/전나무숲/2016<br>
-책소개: 수많은 질병이 있어도 병의 근본 원인은 하나 ! 내 몸을 지키는 면역습관만이 만성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다.<BR>저자 아보 도오루(安保 徹)는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 구조를 세계 최초로 밝혀낸 일본의 저명한 의사로, 현재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내 몸을 치유하는 힘 면역습관》에서는 약과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 환자 스스로 면역습관을 길러 건강을 지키는 법을 소개한다. 건강을 지키는 원리를 세포, 혈액, 스트레스, 체온, 식사, 감정 등 다양한 원리를 토대로 명쾌하게 서술하고 있다. <BR>또한 병원에만 의존하려는 환자들의 무지를 일깨워주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경험적이면서도 과학적인 설득을 시도한다. 일반인들도 쉽게 건강의 원리와 면역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대중적인 서술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원인으로 거슬러 올라가 질병을 치유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온열요법, 심리조절, 식사요법 등 어떻게 하면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면역력을 높이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방법을 제시한다.<BR><br>
7. 냉기를 빼는 36.5도씨 체온 건강법/신도 요시하루/중앙생활사/2015<br>
-책소개: 체온을 올리면 만병이 낫는 냉기제거 건강법!<BR>현대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 정신적·육체적으로 자신을 혹사하며 살고 있다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영양은 양적으로는 과거보다 좋아졌지만 질적으로는 인스턴트식품의 과다 섭취, 지방과 당분 위주 식단, 과식 등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등이 체내의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몸속에 각종 피로물질을 쌓이게 한다. 그래서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리면서 약에 의존하게 된다. <BR>&nbsp;냉기를 빼고 체온을 올리면 모든 병이 치유된다. 따라서 수술도 약도 필요 없고 병원도 필요 없다. 냉기는 상반신을 따뜻하게 하고 하반신을 차갑게 하는 잘못된 생활뿐만 아니라 식생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몸을 차갑게 하는 음식은 피해야 하고 과식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마음이 바르지 못해도 냉기가 생긴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힘을 기르며, 성실하고 바르게 살면 진정한 건강과 행복이 따라온다. 웰빙을 넘어 웰다잉을 추구하는 시대이지만 건강을 지키는 비결은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것도 아니다. 반신욕과 족욕, 양말을 겹쳐 신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냉기를 빼고 체온을 올릴 수 있으니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냉기제거 효과도 누리고 건강까지 챙기면 좋을 것이다. 고혈압, 당뇨병, 아토피성 피부염, 자궁암, 불임증, 천식, 빈혈, 감기, 류머티즘, 원인 모를 통증 등 수많은 난치병을 치유하는 냉기제거 건강법! KBS &lt;생로병사의 비밀&gt;에 출연, 국내에 냉기제거 건강법과 반신욕 열풍을 일으킨 신도 요시하루 박사가 몸속의 독과 냉기를 빼고 체온을 올려 질병을 치유하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반신욕, 족욕, 양말과 구두 신는 법, 내의 입는 법과 같은 구체적인 실행 요령을 알려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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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백세치아/김문섭/메이드마인드/2017<br>
-책소개: 백세시대, 누구나 평생 씹고 맛보고 즐길 수 있다! 20세의 치아를 80세까지 유지하고자 하는 2080운동이 활발했었던 때를 기억하는가. 이제는 벌써 100세까지 “씹고 맛보고 즐겨야 하는“ 시대에 와 있다.<BR>&nbsp;우리나라의 수명이 늘어나는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수명이 긴 것도 중요하지만 질병과 통증으로 고통 받지 않는 기간도 함께 늘어나야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다. 특히 건강한 자연치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은 백세시대에 첫걸음이다. 저자는 치아가 신체 어떤 부분보다 강하고 오래갈 수 있기 때문에 이정도 나이가 됐으니까 안 좋아질거다 그런 법이 없다고 강조한다. 기본적인 관리법만 잘 알고 실천한다면 100세가 돼서도 20대 못지않은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린아이들처럼 하얗고 반질반질한 상태는 아니지만 살아가는 과정에서 조금 깨지고 닳았더라도 먹고 맛보는데 불편함이 없다면 행복지수는 크게 올라갈 것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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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산책자/로베르트 발저/한겨레출판/2017<br>
-책소개: 20세기 독일문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하나이자 스위스의 국민작가 로베르트 발저의 작품집. 동시대 작가 카프카와 헤세가 그의 열렬한 애독자였고 후대 W. G. 제발트, 페터 한트케, 마르틴 발저, J. M. 쿠체 등이 그에게 문학적 영향을 받았음을 공언했다. 발터 벤야민(&lt;로베르트 발저&gt;, 1929), 조르조 아감벤(&lt;로베르트 발저는 왜 그토록 중요한가?&gt;, 2005), 수전 손태그에 의해 독일어권 밖으로도 널리 알려졌으며,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엘프리데 옐리네크는 1998년 헌정 희곡 《Er nicht als er》를 출간하여 그의 작가적 발자취를 잇기도 했다. ‘걷기’는 발저 작품의 가장 중요한 모티프로서, 실제 그는 많은 시간을 걸으며 길 위의 작은 것들에 시선을 두고 그 관찰과 사색을 작품에 담아냈다. 《산책자-로베르트 발저 작품집》는 발저가 남긴 수백편의 작품 중 그를 대표하는 중단편 42편을 엄선하여 수록한 것이다. 작가 배수아의 유려한 번역이 함께한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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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안녕히 주무셨어요?/페터 슈포르크/황소자리/2016<br>
-책소개: 모든 동물은 잠을 잔다. 회충도, 가재도, 바퀴벌레도 잠을 잔다. 수많은 과학자들이 잠의 실체를 연구하고 21세기 들어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자연이 우리 삶에 왜 잠을 설계해놓았는지는 여전히 수수께끼다. 다만 모든 과학자 및 의학자가 동의하는 사실이 있다. 잠은 신경계를 가진 동물만의 특성이며, 잠을 통해서만 우리 삶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BR>&nbsp;이 책 《안녕히 주무셨어요?》는 독일어권에서 가장 사랑받는 과학자이자 작가인 페터 슈포르크의 신작으로 2015년 독일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미 두 권의 저서를 통해 잠의 신비를 과학적으로 풀어낸 그는 더 늦기 전에 ‘잠 잘 자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절박한 사명감으로 이 책을 썼다. 현대 산업사회에서 정치와 노동, 교육제도의 영향 하에 형상화되는 개인의 일과만큼 학문적 인식에 반하는 분야는 없다고 말해도 좋을 만큼 심각하고 위중한 상황이므로. 따라서 이 책은 잠이 우리 삶에 주는 유익을 변호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자연이 인간에게 선물한 생체시계를 제멋대로 어그러뜨리는 사회 시스템, 당장의 손익계산에 눈멀어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저당 잡는 기업경영 방식, 청소년의 시간 유형 따윈 안중에도 없이 엉터리 시간 이데올로기나 유포하는 노회한 교육전문가들까지……. <BR>&nbsp;슈포르크는 잠이 우리 삶에서 수행하는 수천 가지 역할부터 걱정스런 방향으로 치닫는 현대사회의 시간 관리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아우르면서, 때로는 발랄하고 나긋한 문장으로 때로는 격정적이고 선동적인 목소리로 ‘잠 잘 자는 사회를 위한 숙면의 과학’을 역설한다.<BR><br>
11. 잠 1/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2017<br>
-책소개: 꿈을 제어할 수 있거나 꿈을 통해 과거로 갈 수 있다면? 20년 전으로 돌아가 젊었을 적의 자신을 꿈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꿈속의 당신에게 말을 걸 수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무슨 말을 하시겠어요?<BR>&nbsp;주인공은 자크 클라인, 28세의 의대생이다. 자크 클라인의 아버지는 항해사로, 자크가 열한 살 때 항해 중에 목숨을 잃었다. 자크의 어머니 카롤린은 유명 신경 생리학자로, 수면을 연구하는 의사다. 카롤린은 아들 자크가 어렸을 때부터 꿈을 통제하는 법을 가르쳤고, 역설수면이라고 불리는 수면의 다섯 번째 단계에서 자신만의 꿈 세계인 상상의 분홍 모래섬을 만들어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카롤린은 비밀리에 진행 중인 수면 탐사 실험에서 수면 6단계를 발견하고, 콜럼버스 시대에 탐험가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미개척지를 지도에 테라 인코그니타라고 표기했던 사실에 착안해 수면 6단계를 [미지의 잠(Somnus incognitus, 솜누스 인코그니타)]이라 이름 붙인다. 수면의 6단계는 심장 박동은 느려지고 근육은 이완되지만 뇌 활동은 훨씬 활발해지는 단계로, 시간의 지각도 달라지게 된다. 그러나 실험 도중 사고로 피험자 아킬레시가 사망하고, 이 일은 카롤린의 해고로 이어진다. 충격을 받은 카롤린은 그날 저녁에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고 사라진다. 당황한 아들 자크가 어머니를 찾기 위해 고민하던 어느 날, 꿈속의 분홍 모래섬에서 20년 뒤의 48세 자크를 만나게 된다. 48세의 자크는 어머니가 말레이시아에 있다며 위험한 상황이니 빨리 어머니를 구하러 가라고 권한다. 자크는 꿈속의 만남을 믿지 않고 무시하다가 두 번째로 같은 꿈을 꾼 뒤 말레이시아로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어머니 카롤린이 찾아갔던 [꿈의 민족]으로 알려진 세노이족을 찾아 나서는데….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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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잠 2/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2017<br>
-책소개: 꿈을 제어할 수 있거나 꿈을 통해 과거로 갈 수 있다면? 20년 전으로 돌아가 젊었을 적의 자신을 꿈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꿈속의 당신에게 말을 걸 수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무슨 말을 하시겠어요?<BR>&nbsp;주인공은 자크 클라인, 28세의 의대생이다. 자크 클라인의 아버지는 항해사로, 자크가 열한 살 때 항해 중에 목숨을 잃었다. 자크의 어머니 카롤린은 유명 신경 생리학자로, 수면을 연구하는 의사다. 카롤린은 아들 자크가 어렸을 때부터 꿈을 통제하는 법을 가르쳤고, 역설수면이라고 불리는 수면의 다섯 번째 단계에서 자신만의 꿈 세계인 상상의 분홍 모래섬을 만들어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카롤린은 비밀리에 진행 중인 수면 탐사 실험에서 수면 6단계를 발견하고, 콜럼버스 시대에 탐험가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미개척지를 지도에 테라 인코그니타라고 표기했던 사실에 착안해 수면 6단계를 [미지의 잠(Somnus incognitus, 솜누스 인코그니타)]이라 이름 붙인다. 수면의 6단계는 심장 박동은 느려지고 근육은 이완되지만 뇌 활동은 훨씬 활발해지는 단계로, 시간의 지각도 달라지게 된다. 그러나 실험 도중 사고로 피험자 아킬레시가 사망하고, 이 일은 카롤린의 해고로 이어진다. 충격을 받은 카롤린은 그날 저녁에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고 사라진다. 당황한 아들 자크가 어머니를 찾기 위해 고민하던 어느 날, 꿈속의 분홍 모래섬에서 20년 뒤의 48세 자크를 만나게 된다. 48세의 자크는 어머니가 말레이시아에 있다며 위험한 상황이니 빨리 어머니를 구하러 가라고 권한다. 자크는 꿈속의 만남을 믿지 않고 무시하다가 두 번째로 같은 꿈을 꾼 뒤 말레이시아로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어머니 카롤린이 찾아갔던 [꿈의 민족]으로 알려진 세노이족을 찾아 나서는데….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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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지금 당신은 어떤 세상에 살고 싶습니까?/이원재, 황세원/서해문집/2017<br>
-책소개: 지금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해보면, 저출산, 고령화, 청년실업, 사회 양극화 같은 단어가 떠오른다. 이 책에서 경제․사회․복지․과학․산업․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1인에게 우리나라 사회 전반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지금 한국 사회의 문제점, 이대로 5년 후의 한국 사회, 이 5년 동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 가지 질문을 통해 전문가들은 다양한 ‘시대정신’을 담은 키워드로 우리나라를 진단한다. &nbsp;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 그 세상을 위해서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의 눈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내가 살고 싶은 세상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보는 것은 어떨까?<BR>&nbsp;모두들 대한민국의 절망과 좌절과 고통을 얘기하지만, ‘이렇게 세상을 바꾸자’고 명확히 얘기하는 사람을 찾기는 힘든 시기다.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 싱크탱크 희망제작소가 경제·사회·복지·정치·과학·환경·통일·외교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 11인을 만나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를 데이터 분석 전문업체 아르스프락시아(대표 김도훈)에 의뢰해서 의미연결망 분석(semantic network analysis)을 한 뒤, 한국 사회의 과거를 설명하는 키워드와 오늘의 시대정신·미래 가치를 담은 키워드를 도출해냈다. 시민들의 혼돈과 분노, 열망이 뜨겁게 표출된 2016년~2017년의 시대정신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린 어떤 사회를 만들어야 할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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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취향의 탄생/톰 밴더빌트/토네이도/2016<br>
-책소개: 주문한 음식에서 오이를 빼고 먹거나, B급 호러 영화 감독의 열렬한 팬인 사람을 이해하는 데 ‘취향’이라는 개념은 필수 불가결하다. 누구나 다른 것보다 더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관심 없는 분야가 있으며 이는 그 사람을 설명해주는 중요한 지표들이지만, 이들이 반드시 일관적이거나 합리적인 것은 아니다. 사람의 취향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걸까? &nbsp;이 책은 각 장에서 음식, 음악, 예술을 대하는 다양한 선호 기준과, 취향의 형성 과정에서의 수많은 변수 등을 다루며 기호의 다차원적이고 복잡한 메커니즘을 파헤친다. 또한 넷플릭스나 아마존 같은 사이트에 축적된 평점들은 어떤 기능과 한계를 갖는지, 왜 그리고 어떻게 취향이 변하는지, 혈통 좋은 고양이와 뛰어난 미식가와 같이 권위 있는 취향은 어떤 조건을 갖는지 탐구하며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제시한다. &nbsp;누군가의 ‘좋아요’와 별점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좋아하고 있을까? 내 취향은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일까? 답을 얻고 싶다면 저자의 가이드를 따라 가보자.<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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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는 울산전자도서관 홈페이지(<A href="http://www.ublib.or.kr/ebook">http://www.ublib.or.kr/ebook</A>) 접속 후 전자도서로 이용 가능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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