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다를 인정할 때 이해의 온도계는 어디로 움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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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점자도서관 (1.♡.149.135) 댓글 0건 조회 641회 작성일 17-07-04 09:21본문
다르다를 인정할 때 이해의 온도계는 어디로 움직일까요?
점자도서관 이전, 더 큰 세상을 여는 희망입니다
이야기 41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을 무시하는 질문인 거 같아 미안하지만 물음에 대한 답을 한번 더
고민해보는 여유를 가지시면서 내용을 이어갑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경기장에는 5000만
명이 넘는 국민과 그 중에서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이라는 이름을 덤으로 가진 등록장애인이
300만명 넘게 함께 어울리고 숨 쉬며 사회조직과 이것이 바탕이 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존
재하는 것입니다. 조금 엉뚱하지만 단편적으로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장애인복지법상 장
애유형을 세분하면 15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회환경이라는 경기장에는 각양각색의 사
람들이 자기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경기장에는 흰지팡이를 주로 이용하는
눈이 불편한 시각장애인이 횡단보도에서 주위에 도와줄 사람이 없고 음향신호기도 없다면 횡
단보도를 건너는데 신호 불빛을 확인하는 데에는 불편할 것이다. 주위소리를 잘 들을 수 없고
귀가 불편한 언어, 청각장애인이 길을 걷고 있는데 뒤에서 차량 경적을 울리고 큰 소리를 내
어 불러본들 그 소리를 인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다리가 불편하여 휠체어를 이
용하는 지체장애인에게 턱이있는 횡단보도 앞이나 엘레베이터도 없는 육교를 보행하라면 이또
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민은 이러한 상황들이 비장애인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일들이 장애인이라는 또하나의 이름을 지닌 이에게는 장벽이라는 사회문제
로 자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많은 사람을 불편을 느끼지 않으니 그
냥 두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가진다면 큰 문제로 번질 수 있기에 장애인이 불편을 덜
느끼면 비장애인들은 더 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은 길을 가다 보
면 횡단보도 앞이나 건물 앞에 노란색의 점자블럭을 본 적이 있을 것인데 이 점자블럭이 시각
장애인에게는 이것을 느끼고 감지할 수 있도록 돌출되어 있는 것을 본적이 있으며 이것이 눈
이 불편한 시각장애인에게는 편한 설치물이 될 수 있으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지체장애인
들에게는 움직이는데 불편하고 비가오거나 물기가 있으면 미끄러움을 발생시킬 수도 있지만
시각장애인들에게 보행의 단서가 되므로 필요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름(차
이)을 인정하면 차별이라는 사회문제의 장점은 우리곁을 서서히 떠나가리라는 신념을 가져봅
니다.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여 문제를 인지하는 순간 나쁘다에서 좋다라는 질병으로 옮기
는 노력를 해봅시다. 웃고 사는 사회는 찡그림이 가득한 나쁜상태를 쾌적함이라는 좋음으로
바꾸는 주인공이 됩니다. 모두가 반기는 환경으로 좋은 바이러스를 진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
합시다. 하면 된다는 중증환자로 이동해 보세요.
2017년 7월 4일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 이재호.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151, 2층(신정동, 성수빌딩) (우: 44676)
전화: 052)256-3308~9
팩스: 052)256-3354
홈페이지: www.ublib.or.kr
페이스북: hl5het@welbook.or.kr
메일: ublib@naver.com
점자도서관 이전, 더 큰 세상을 여는 희망입니다
이야기 41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을 무시하는 질문인 거 같아 미안하지만 물음에 대한 답을 한번 더
고민해보는 여유를 가지시면서 내용을 이어갑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경기장에는 5000만
명이 넘는 국민과 그 중에서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이라는 이름을 덤으로 가진 등록장애인이
300만명 넘게 함께 어울리고 숨 쉬며 사회조직과 이것이 바탕이 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존
재하는 것입니다. 조금 엉뚱하지만 단편적으로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장애인복지법상 장
애유형을 세분하면 15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회환경이라는 경기장에는 각양각색의 사
람들이 자기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경기장에는 흰지팡이를 주로 이용하는
눈이 불편한 시각장애인이 횡단보도에서 주위에 도와줄 사람이 없고 음향신호기도 없다면 횡
단보도를 건너는데 신호 불빛을 확인하는 데에는 불편할 것이다. 주위소리를 잘 들을 수 없고
귀가 불편한 언어, 청각장애인이 길을 걷고 있는데 뒤에서 차량 경적을 울리고 큰 소리를 내
어 불러본들 그 소리를 인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다리가 불편하여 휠체어를 이
용하는 지체장애인에게 턱이있는 횡단보도 앞이나 엘레베이터도 없는 육교를 보행하라면 이또
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민은 이러한 상황들이 비장애인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일들이 장애인이라는 또하나의 이름을 지닌 이에게는 장벽이라는 사회문제
로 자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많은 사람을 불편을 느끼지 않으니 그
냥 두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가진다면 큰 문제로 번질 수 있기에 장애인이 불편을 덜
느끼면 비장애인들은 더 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은 길을 가다 보
면 횡단보도 앞이나 건물 앞에 노란색의 점자블럭을 본 적이 있을 것인데 이 점자블럭이 시각
장애인에게는 이것을 느끼고 감지할 수 있도록 돌출되어 있는 것을 본적이 있으며 이것이 눈
이 불편한 시각장애인에게는 편한 설치물이 될 수 있으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지체장애인
들에게는 움직이는데 불편하고 비가오거나 물기가 있으면 미끄러움을 발생시킬 수도 있지만
시각장애인들에게 보행의 단서가 되므로 필요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름(차
이)을 인정하면 차별이라는 사회문제의 장점은 우리곁을 서서히 떠나가리라는 신념을 가져봅
니다.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여 문제를 인지하는 순간 나쁘다에서 좋다라는 질병으로 옮기
는 노력를 해봅시다. 웃고 사는 사회는 찡그림이 가득한 나쁜상태를 쾌적함이라는 좋음으로
바꾸는 주인공이 됩니다. 모두가 반기는 환경으로 좋은 바이러스를 진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
합시다. 하면 된다는 중증환자로 이동해 보세요.
2017년 7월 4일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 이재호.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151, 2층(신정동, 성수빌딩) (우: 44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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